[캄보디아] 안산동산교회 중학생들의 깜퐁스프 땅샤면 봉사활동
2018-06-14
위드 캄보디아 지부는 깜퐁스프 땅샤면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캄보디아 현지 작물 영양보충식을 이용한 통합적 모자보건영양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 내 활동들과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 안산동산교회 중등부 37명이 2018년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총7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하였습니다.
< 안산 동산교회 중학생들의 방문 >
땅샤면 내 영양보충식 생산공장 주변과 트널벝 초등·중학교 환경 미화 및 한국, 캄보디아간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양보충식 생산공장의 경우, 공사가 마무리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장 근처에 정리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는데 중학교 친구들이 더운 날씨에도 버려진 공사 자재들을 열심히 치우고, 공장을 쓸고 닦으면서 공장이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 문화공연 모습 >
< 문화공연 모습 >
또한 땅샤면 내에 있는 트널벝 초등·중학교 운동장에 떨어져 있는 많은 쓰레기를 WITH Cambodia Youth Club(위드에서 운영하는 트널벝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친구들과 함께 주으면서 학교를 보다 깨끗하게 하였고, 초등학교 교실에 환경 미화를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중학교 친구들이 부채춤, 역할극, k-pop 댄스 등을 트널벝 초등·중학교 학생들, 사업대상 마을 내 지역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 친구들이 캄보디아 지역주민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캄보디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 또한 보냈습니다. 한국 도시에서 온 어린 친구들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의 더운 날씨와 시골 환경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듬직하게 친구들이 즐겁게 임해줘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를 외치며 현지 환경과 문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한국 겨울 날씨에 있다가 캄보디아에 와서 더 덥게 느껴졌던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즐거운 에너지를 지역사회 내에 전달해주어 지역주민들에게도 위드 캄보디아에도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