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위드와 함께하는 이들의 좋은 변화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드림백을 Take-out(테이크아웃) 할게요!’ - 교실에서 지구촌으로 이어지는 나눔 이야기 -

2018-09-14


얼마 전에 카페를 갔는데, 매장에서 마실 것이라고 하니 당연하게 머그(Mug)에 아이스 커피를 담아 주었습니다. 자원재활용법 내용 때문이었지요. 평소 같으면 플라스틱 컵에 담아 주었을 텐데요. 애초에 잠깐 앉아 있다가 갈 생각이었지만, 머그에 담겨 있는 커피를 마시다 보니 뜨거운 열기도 식고 잠시 여유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원재활용법이 강화됨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과 다양한 일회용품. 그런데 왜 이런 물품 사용을 줄여야 할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러한 지구 환경과 관련한 이슈를 교실에서, 책과 매체 등을 통해서 배울 수도 있지만,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칠 수 있지요. 그러나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남녀노소가 지구촌 공통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시민이 아닌, 세계시민의 역할과 권리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대양해양청, 플라스틱 바다와 해변가의 동물들


위드는 드림백 캠페인을 통해 세계시민을 만나고 있습니다. 주제는 빈곤, 인권, 환경, 위생, 다양성 등이며 누구든지, 개인 또는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5~7월까지는 주로 빈곤’, ‘환경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290여 명의 학생을 만났고, 함께 드림백을 완성했습니다.


> ‘우리 모습은 달라도 지구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에요

_ 인천 매봉중학교 교육 중


남의 일이 아닌

처음에는 관심도 없던 빈곤과 환경의 문제들이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임을 알게 되자 자세가 달라집니다. ‘, 이상하다. 남 일이 아니네?’ 진지해진 눈빛으로 어느새 지구촌에 사는 이웃과 친구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정성스레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드림백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_ 인천교육청 영어교육부와 함께 진행한 물과 위생교육 중


 

꿈을 담은 가방은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입니다.


> 똑같은 드림백은 하나도 없어요, 꿈의 색깔이 다양한 것처럼


치약, 칫솔 등을 함께 넣으면 위생 키트, 식품을 넣으면 식품 키트, 문구류를 넣으면 문구 키트가 됩니다. 유행이 지났거나 작아진 멋진 스커트나 코트도 멋진 선물이 됩니다.



> 드림백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왼 고산초등학교. 우 망원초등학교)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SNS에 글을 올려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보기도 했지요. 나만 알고 있는 것보다 함께 하면 좋은 일이 많으니까요.


진짜 전달되나요?’

묻는 아이들은 의심쩍어하면서도 드림백과 엽서에 한 자 한 자 편지를 새기기도 했습니다.  


너의 꿈을 응원해’, ‘용기를 잃지 마’, ‘넌 할 수 있어.’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에 전달된 드림백


드림백은 진짜 전달이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등지에 전달된 드림백을 선물 받은 이들의 표정은 놀라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한국 친구들에게서 왔으니까요.


우리는 소개하고 싶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함께 만들고 싶은 마을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또는 머그를 이용하고, 지구촌 아이들에게는 비닐 가방 대신 드림백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1] 신청 기간 : 2018년 1~12

[2] 신청 방법 위드 홈페이지(www.iwith.or.kr), 02-322-2516(나눔홍보팀 임나연 간사)

[3] 진행 과정 캠페인 신청->전화 상담(교육일정 확인 및 주제)->강사 배정->교육 진행

[4] 주 제 세계시민환경다양성빈곤아동 인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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