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의하면 매년 842,000명이 수인성 질병에 의한 설사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58%는 깨끗한 물의 공급으로 예방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인성 질병(설사, 콜레라, 장티푸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은 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적절한 정수 처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장과 정수처리장이 확립된 선진국에서는 물을 통한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하수처리장이 부족하고 깨끗한 음용수가 부족한 개발도상국가에서는 여전히 물을 통한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높습니다.
땅샤면 주민들의 ‘먹는 물’은 건강을 위협합니다.
캄보디아 땅샤면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한가지가 ‘먹는 물’입니다. 캄보디아는 풍부한 수자원에 비해 실제 물의 이용량과 수질의 질은 매우 열악합니다. 지역적 특성상 석회질, 철분, 비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음용시 체내 축척 등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식수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상수시스템이 없어 빗물, 우물, 저수지, 하천, 강물 등을 사용하며, 소, 개와 같은 동물들과 같은 식수원을 이용하거나 빨래, 목욕도 같이 한 물을 식수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오염된 물을 전처리없이 잠깐 끓여 사용하거나 간단한 정수과정을 거쳐서 섭취하여 설사가 만연하고 기생충에 감염되는 일이 많습니다. 실제로 캄보디아 5세 이하 어린이 사망률 중 2위에 해당하는 질환이 세균성 이질(Baccillary dysentery)로, 설사로 인한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마다 안전한 식수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함께해주세요!
위드 캄보디아 지부에서는 2017년부터 쿰땅샤 지역에 안전한 식수개발을 위해 저수지와 정수시스템을 개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저수지와 정수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 6기의 대형 정수시스템을 설치하여 쿰땅샤 지역에 총 715가구(3,01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1일 1톤을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 식수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기요금, 수질검사비, 필터교체비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땅샤면 주민들 중 취약계층인 5세미만의 영유아와 임신수유부들이 물을 통해 전파되는 설사, 기생충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캄보디아 깜뽕스프 땅샤면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