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고를 겪고 있는 캄보디아 땅샤주민을 도와주세요
2021-08-24
2021년 현재 캄보디아,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세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었던 2020년,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였습니다. 캄보디아 정부 또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를 잘 대처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지금, 캄보디아와 주변 동남아 국가의 상황은 팬데믹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월 말부터 캄보디아는 전 지역에서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캄보디아 내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정부에서는 락다운(Lockdown) 조치를 시작하였으며, 지역별로 코로나19 감염 위험 정도에 따라 3개 단계별, 레드 구역(위험), 오렌지 구역(조심), 옐로우 구역(미약) 단계로 분류했습니다. 현재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넘게 증가했던 6월보다는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600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관련된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락다운과 국경통제로 생활고로 어려운 상황의 땅샤면 주민들
사진)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역 통제가 발효된 마을
프놈펜, 씨앰립, 껀달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세가 있는 지역부터 락다운(Lockdown) 조치를 취하였고, 지방과의 왕래를 완전히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태국 및 베트남 인접 국경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캄보디아 정부의 고강도의 국경봉쇄 및 통제로 인해 시민들은 식량부족이 심해지고 있고 생활고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캄보디아 땅샤면 지역도 2021년 5월 지역내 한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5~10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 17개 마을가운데 14개 마을이 봉쇄되었습니다. 인근 공장에도 계속 확산세가 보이며,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지역 봉쇄로 인해 공장에 갈 수 없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왕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일 뿐 아니라 모든 경제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땅샤면 주민들에게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힘이 되주세요!!!
사진)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구호구제 용품, 한국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한 '드림백'도 함께 전달한다.
캄보디아 땅샤면 사람들은 농사철을 맞았지만 자기 논으로 일하러 가는 것도 봉쇄되었습니다. 또한 가정의 어머니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받는 수입이 가정의 주 수입원인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공장이 폐쇄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당분간 수입이 끊어질 형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넉넉하지 않은 매달 갚아야 하는 빚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땅샤면 지역의 각 가정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을 해결할 돈도 없는 상태에서 마스크나 손소독제 구매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보니, 코로나19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드에서는 땅샤면 17개 마을의 취약계층 300가구에 지원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각 가구마다 식료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부족하지만 당장의 식료품수급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데 힘을 보태주고자 합니다.
땅샤면 주민들에게는 여러분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세요!!